1. 강경완
특1반에 올라온지 어언 5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젠 슬슬 적응해 가는 눈치.
성실하게 숙제 해오는게 멋지고 아울러 끝까지 원인을 알아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함.
앞으로 이기려고 하는 마음(경쟁심)이 더욱 커져서 선두권에 접어들지 않을까 생각함.
성격 괜찮고 친구간의 관계도 원만하고 성질도 안내고 하여튼 괜찮은 학생임.
부족한 부분은 가끔씩 다른 애들 노는데 말리는 경향이 있고..
문제 풀 때 꼼꼼하게 끝까지 마무리 안하는 경향이 약간 있음 ㅋ
2. 강수람
학원 끊었다 다시 오면서 약간은 외계의 바람에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 아이.
그러나 실력은 뭐 최상급임. 머리가 좋고 영리해서 금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아이.
스스로 좋아해서 하면 더욱 잘할거 같은데 아직은 좋아해서 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어서 하는거 같다는 인상이 많이 풍김. 고생을 더 해 보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 수도 있을거 같기도. god의 열렬 팬이고 항상 MP3 플레이어를 듣고 다님.
수업시간에 가끔 딴소리를 자주 하는데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린다고 생각하지만
난 다 듣고 있음. 앞으로 안그랬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잠이 많고 먹을것을 대단히 좋아한다. ㅋㅋㅋ 나중에 살찌면 안돼. 지금은 예쁜데 ㅋ
3. 김혜연
키도 크고 어른 같은데 마음은 아직 어린 아이. 예전에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항상
핑계를 댔으나 요새는 잘못한 것은 미안해 할 줄 알게 되었다. 성장한거지..
열심히 할 때는 어느 정도 성취도를 보이지만 배째고 놀면 한없이 놀아버리는게 단점.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하면 어느 정도 따라 오지만 어려운건 이해를 안해버려서 안타깝다.
스스로 노력하는 부분을 조금 더 보강하면 충분히 따라올만 함.
동방신기의 광팬이며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약간의 폭력성(?)을 동원해서 원한을 쌓는 부분이 있다. 지금 이러면 나중에 남자애들이
더 크면 반대 성향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
눈이 나빠서 안경을 꼭 써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주의!
4. 박상범
똥글똥글하니 얼굴도 귀엽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 공부 능력에 있어서는 최상급을 달리
지만 아쉬운 점은 정리하는 능력하고 글씨쓰는게 조금 안타깝다. 스스로 찾아서 공부 하는
가장 좋은 형태의 공부를 하며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타입이라 앞으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능력에 비해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약간
부족한데 앞으로 천천히 그 부분을 메꿔 나가면 좋을것 같다. 남을 가르쳐 주는걸 좋아해서
그 부분에서부터 남을 돌봐주는걸 찾아나가면 될거 같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된다.